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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간호_간암(liver cancer) 초기 말기 증상, 생존율, 색전술, 간호 진단

by 공부하는 감염간호사 2024.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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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암은 간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으로, B형 및 C형 간염, 간경변과 같은 만성 간 질환이 주요 원인입니다. 이 포스팅에서는 간암의 발생 원인과 증상, 진단법, 최신 치료법, 그리고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까지 전문가 관점에서 자세히 설명합니다. 간암의 조기 진단과 효과적인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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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암 종류, 초기 증상, 치료 및 진단법 알아보기

목차

  1. 간암이란?
  2. 원인과 위험 요인
  3. 주요 증상
  4. 진단 방법
  5. 치료 방법
  6. 예후와 생존율
  7.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8. 간암 치료 후 관리와 재발 방지

성인 간호_간암(liver cancer) 초기 말기 증상, 생존율, 색전술, 간호 진단
성인 간호_간암(liver cancer) 초기 말기 증상, 생존율, 색전술, 간호 진단


1. 간암이란?

간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으로, 초기 간세포에서 시작되는 원발성 간암과 다른 장기에서 전이된 전이성 간암으로 나뉩니다. 원발성 간암 중 가장 흔한 형태는 간세포암(Hepatocellular Carcinoma, HCC)으로, 간세포에서 발생합니다. 간은 체내 해독작용과 대사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간암이 발생하면 신체 기능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칩니다.


2. 원인과 위험 요인

원인은 B형 및 C형 간염, 간경변과 같은 만성 간 질환이며, 다음과 같은 위험 요인들이 발병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 바이러스성 간염: B형 및 C형 간염 바이러스는 간세포를 공격해 만성 염증을 유발하며, 장기적으로 간경변 및 간암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간경변: 알코올성 간질환, 지방간질환 등으로 인한 간경변이 진행되면 간암 위험이 급격히 증가합니다. 간세포가 손상되고 재생 과정이 반복되면서 암 발생 가능성이 커집니다.
  • 지방간 및 비만: 비알코올성 지방간 질환과 비만은 대사 이상을 유발하여 간암의 위험을 높입니다.
  • 유전적 요인: 간암은 유전적 요소가 강한 질환 중 하나로, 가족력이 있는 경우 간암 발생 확률이 높아집니다.
  • 기타 요인: 과도한 음주, 당뇨병, 독성 물질 노출(예: 아플라톡신) 등도 간암 발병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3. 주요 증상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거나 경미하여 조기 발견이 어렵습니다.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간암이 상당히 진행된 상태일 수 있습니다.

  • 상복부 통증 및 불편감: 간 부위의 통증 또는 팽만감이 발생하며, 오른쪽 상복부에서 통증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 체중 감소와 피로감: 원인 모를 체중 감소와 만성 피로가 동반되기도 합니다.
  • 황달: 간암이 진행되면서 간 기능이 저하되면 피부나 눈 흰자위가 노랗게 변하는 황달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복수 및 부종: 간암이 심화되면 복수와 부종이 생기며, 복부가 부풀어 오르기도 합니다.
  • 소화 불량 및 식욕 감소: 소화불량과 식욕 부진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4. 진단 방법

조기 발견은 치료 효과를 높이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진단 방법에는 다음이 포함됩니다.

  • 초음파 검사: 간의 상태와 종양의 존재를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간암의 조기 검진에 주로 사용됩니다.
  • 혈액 검사: 간암 표지자인 AFP(알파-태아단백) 수치를 확인하여 간암의 가능성을 평가합니다.
  • CT 및 MRI 스캔: 간암의 위치, 크기, 전이 여부를 정확히 파악하여 치료 계획을 세울 수 있습니다.
  • 생검: 조직 검사를 통해 간 조직의 상태와 암 여부를 확정적으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5. 치료 방법

 치료는 암의 진행 정도, 환자의 간 기능 및 건강 상태에 따라 달라집니다.

  • 수술: 주요 치료 방법으로, 종양이 있는 간의 일부를 절제하는 방법이 포함됩니다. 하지만 간 기능이 약한 환자는 수술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 간이식: 간 기능이 심각하게 저하된 경우 간이식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간이식은 간암을 근본적으로 제거하는 데 효과적이지만, 기증자의 수급이 문제입니다.
  • 항암 화학요법: 진행성 간암 환자에게 주로 사용되며, 약물을 통해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합니다. 그러나 간암은 항암제에 대한 저항성이 높아 효과가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 표적 치료 및 면역 요법: 특정 유전자 변이가 있는 간암 환자에게는 표적 치료제를 사용하며, 면역 요법을 통해 암세포를 공격하는 치료 방법도 도입되고 있습니다.

간암 색전술 (TAE)

TAE는 간암의 종양 조직에 혈액을 공급하는 간동맥을 막아 암세포에 산소와 영양분 공급을 차단하는 방식입니다. 간동맥은 간으로 산소를 공급하는 주요 혈관이므로, 이를 막음으로써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합니다.

  1. 혈관 접근: 대퇴동맥에 작은 절개를 통해 카테터를 삽입한 후 간동맥으로 접근합니다.
  2. 색전제 주입: 카테터를 통해 색전제를 주입하여 간암 종양으로의 혈류를 차단합니다.
  3. 암세포 성장 억제: 암 조직의 산소와 영양분 공급을 차단하여 암세포를 괴사시키고 크기를 줄입니다.

간동맥화학색전술 (TACE)

TACE는 TAE와 유사하지만, 색전제 주입 전에 항암제를 먼저 투여하여 암세포를 공격합니다. 항암제와 색전제를 병행해 사용함으로써 암세포에 직접적인 항암 효과와 혈류 차단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습니다.

  1. 항암제 주입: 카테터를 통해 간동맥으로 접근한 후, 항암제를 종양에 직접 투여합니다.
  2. 색전제 주입: 항암제 투여 직후 색전제를 주입해 혈류를 차단하여 항암제가 종양 내에 오래 머물 수 있게 합니다.
  3. 암세포 파괴: 항암제의 직접적인 효과와 혈류 차단으로 암세포의 괴사 및 성장 억제가 일어납니다.

6. 예후와 생존율

 예후는 암의 진행 상태, 간 기능, 치료 반응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 조기 발견된 간암의 경우 치료가 잘 이루어지면 비교적 좋은 예후를 보이지만, 진행된 상태에서 발견되면 생존율이 낮아질 수 있습니다. 1기 간암의 경우 5년 생존율이 약 70~80% 정도지만, 3기 이상의 진행성 간암은 전이로 인해 생존율이 크게 감소합니다.


7.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예방을 위해 다음과 같은 생활습관이 중요합니다.

  • B형 간염 및 C형 간염 예방: 예방 접종을 통해 B형 간염을 예방하고, C형 간염의 경우 정기적인 검진과 치료로 간 손상을 줄일 수 있습니다.
  • 건강한 식습관과 운동: 비만과 대사 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 저지방, 저당 식단과 규칙적인 운동을 추천합니다.
  • 금주: 알코올은 간암 위험을 높이므로 과도한 음주를 피하고, 간 건강을 위해 주기적으로 휴식기를 갖는 것이 좋습니다.
  • 정기 검진: 특히 간 질환이 있는 사람은 정기적인 초음파 검사와 AFP 혈액 검사를 통해 조기 발견에 힘써야 합니다.

 간호 진단 

  • 영양 섭취 부족과 관련된 영양 불균형
  • 질병의 진행 및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과 관련된 불안
  • 항암 치료로 인한 수면 부족과 관련된 피로
  • 방사선 치료와 관련된 피부 통합성 장애의 위험

8. 치료 후 관리와 재발 방지

간암 치료 후 재발 방지를 위해 정기 검진이 필수적입니다. 치료 후 초기 2년 동안은 3~6개월마다 초음파 검사와 AFP 검사를 시행하며, 이후에도 주기적인 검사가 필요합니다.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고,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진과 상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참고사이트

대한소화기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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